2013년 5월 1일 수요일

흙이 덜 덮힌 두둑에 호미질~

얼마전 소형관리기로 북을줬는데. 비닐까지 덮지않았다고 주위 농가 할머니들이 난리시다 ㅎㅎ
풀도제거하고 북좀더 주기위해 오늘 호미를 잡았다.
호미를사용해보기전 호미는 그저 힘없는 할머니들의 쪼그려 앉아 나물이나캐는 힘없는 도구라 생각했다.
하지만 호미를 직접사용해보니.. 이럴수가!
호미처럼 편하고 큰 도움이 되는 도구가 있단말인가! 하는생각과 이젠 밭일엔 영원한 동반자가 될수밖에없는 도구의 재발견을 하게되었다 ㅎㅎ

오늘은 쪼그려 앉아 호미질할때 내 눈의 높이 관점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숲처럼 우거진듯해보이는 감자밭과 위에서는 보이지않았던 아래쪽싹들.. 그리고 감자싹의 생명력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얼마전에 입양했던 우리집 강아지 '감자'(이름이감자다 ㅋ) 는 어느새 주인임을 알아보고 졸졸 밭에서도 잘도 따라다닌다.
그러더니 결국 내 사진에 모델도 되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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